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- 예산부터 체크리스트까지
산후조리원 어떻게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글 하나로 해결
산후조리원 고르기,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.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프로그램도 다 다르고, 후기를 봐도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달라서 더 헷갈려요. 저도 처음엔 뭘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몰라서 네이버 카페, 맘카페 글을 수백 개는 읽은 것 같아요. 결국 직접 투어를 세 군데 다녀오고 나서야 감이 잡히더라고요. 그때 알아본 것들 정리해서 공유할게요.
비용은 얼마나 들까?
서울 기준 2주 기준 평균 350~500만원 정도인데, 지방은 200~350만원 선이에요. 1인실이냐 2인실이냐에 따라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, 요즘은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은 700만원 넘는 곳도 있더라고요. 실제로 강남 쪽은 2주에 600~800만원 하는 곳도 꽤 있어요. 반면 2인실을 선택하면 같은 조리원이라도 150만원 정도 저렴해지거든요. 2인실이 프라이버시가 좀 부족할 수는 있는데, 같은 시기 산모끼리 친해져서 오히려 좋았다는 후기도 많아요. 예산을 먼저 확실히 정하고 가는 게 현명하더라고요.
- 위치: 집에서 30분 이내가 이상적
- 비용: 2주 기준 예산 먼저 설정
- 신생아실: 간호사 대 아기 비율 확인 (1:4 이하 추천)
- 식사: 산후 식단 전문 영양사 유무
- 모유수유 지원: 전문 상담사 상주 여부
- 산모 프로그램: 요가, 마사지 등 제공 여부
방문 투어 꼭 가세요
온라인 후기만 보고 결정하면 안 돼요. 직접 가서 시설 상태, 냄새, 직원 분위기까지 꼭 확인해야 해요. 투어 갔을 때 복도에서 나는 냄새, 신생아실 온도와 습도, 간호사분들이 아기를 다루는 모습을 유심히 보세요. 신생아실 CCTV가 있는지,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지도 중요하고요. 비상시 대처 매뉴얼이 있는지, 제휴 병원이 어디인지도 물어보세요. 투어 갈 때 체크리스트를 미리 만들어 가면 빠뜨리는 게 없어서 좋아요. 가능하면 남편이랑 같이 가서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도 추천해요.
인기 있는 산후조리원은 임신 초기(8~12주)에 예약해야 자리가 있어요. 특히 서울 강남, 분당 쪽 인기 조리원은 임테기 두 줄 뜨자마자 예약한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거든요. 예약금은 보통 50~100만원이고, 취소 시 환불 규정도 조리원마다 다르니까 계약서 꼼꼼히 읽어보세요. 예정일이 바뀔 수 있으니 날짜 변경이 유연한 곳을 고르는 것도 팁이에요!
건강보험 할인도 확인
국민행복카드로 산후조리원비 일부를 결제할 수 있는데, 2026년 기준 바우처 금액이 100만원이에요. 일부 지자체에서는 산후조리원 이용비를 별도로 50~2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곳도 있거든요. 서울시는 둘째부터 산후조리 경비를 추가 지원해주고, 경기도 일부 시군은 첫째부터 지원해줘요. 산후조리원에 직접 물어보면 어떤 할인이 가능한지 안내해주는 경우도 많으니 꼭 확인해보세요. 맘맵에서 내 지역 산후조리원 정보와 혜택을 한번에 비교해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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