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생아 예방접종 스케줄 총정리 - 시기별 필수 접종
우리 아기 예방접종, 언제 뭘 맞혀야 하는지 한눈에 정리
아기 낳고 나면 정신없는 와중에 예방접종 스케줄까지 챙겨야 하는데, 이게 종류도 많고 시기도 다 달라서 진짜 헷갈리거든요. 소아과 갈 때마다 '다음에 뭐 맞아야 하죠?' 물어보게 되고요. 더 당황스러운 건 접종 시기를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하는 백신도 있다는 거예요. 그래서 스케줄을 한번 제대로 정리해두면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고요.
출생~6개월 필수 접종
태어나자마자 BCG(결핵)와 B형간염 1차를 맞아요. BCG는 피내용과 경피용 두 가지가 있는데, 피내용은 무료이고 경피용은 유료(약 7~8만원)예요. 생후 1개월에 B형간염 2차를 맞고, 2개월부터 본격적으로 DTaP, IPV, Hib, PCV, 로타바이러스를 맞기 시작하는데요. 2개월, 4개월, 6개월에 걸쳐서 반복 접종해요. 로타바이러스는 먹는 백신이라 주사보다 수월한 편이에요. 참고로 필수 예방접종은 만 12세까지 전액 무료거든요. 선택 접종인 로타바이러스만 유료(1회 약 8~10만원)라서 이것만 비용 부담이 있어요.
- 출생 직후: BCG(결핵), B형간염 1차
- 1개월: B형간염 2차
- 2개월: DTaP 1차, IPV 1차, Hib 1차, PCV 1차, 로타 1차
- 4개월: DTaP 2차, IPV 2차, Hib 2차, PCV 2차, 로타 2차
- 6개월: B형간염 3차, DTaP 3차, IPV 3차, Hib 3차, PCV 3차, 인플루엔자
12개월 이후 접종
12개월부터 MMR(홍역·볼거리·풍진), 수두, 일본뇌염을 맞기 시작해요. MMR은 접종 후 미열이나 발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, 보통 1~2일이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. A형간염도 12개월부터 접종 가능하고, 6개월 간격으로 2회 맞아야 완료돼요. 일본뇌염은 사백신과 생백신 두 종류가 있는데 접종 횟수가 달라요. 사백신은 총 5회, 생백신은 2회예요. 만 4~6세에 DTaP, IPV, MMR 추가 접종이 있고, 만 11~12세에는 Tdap이나 Td 접종이 있으니 이것도 잊지 마세요.
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(nip.kdca.go.kr)에서 우리 아이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, 다음 접종일 알림도 받을 수 있어요! 앱도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접종 일정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거든요. 접종 기록이 자동으로 연동되니까 수첩 잃어버려도 걱정 없어요. 아이 둘 이상이면 각각 따로 관리도 돼서 정말 편하더라고요.
접종 전후 주의사항
접종 당일은 아이 컨디션이 좋을 때 가는 게 좋아요. 감기 기운이 있거나 열이 있으면 미루는 게 낫거든요. 접종 후 30분은 병원에서 이상반응 관찰해야 하는데,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한 반응이 올 수 있어서예요. 집에 와서 열이 38.5도 이상이면 해열제(아세트아미노펜 계열)를 먹이면 되고, 접종 부위가 빨갛게 붓는 건 정상이니까 냉찜질 해주면 돼요. 48시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아이가 심하게 보채면 병원에 다시 가세요. 접종 후 당일은 목욕을 피하고, 무리한 외출도 자제하는 게 좋아요. 맘맵에서 우리 동네 소아과 위치 확인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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